오르테가-박재범 폭행사건의 전말 (오르테가 제정신이니)
UFC 페더급 선수 브라이언 오르테가가 박재범씨를 폭행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평소 UFC를 즐겨보던 저는 오르테가가 신사적인 선수라고 생각해왔는데 굉장히 실망감이 크네요...오르테가가 박재범씨를 폭행한 사건의 전말은 다음과 같습니다. 박재범씨는 같은 소속사에 속해있는 정찬성 선수의 통역을 맡아 UFC 248에 참석했습니다. 오르테가는 이전에 정찬성 선수와 시합이 잡혔다가 부상으로 인해 시합이 취소된 적이 있는데요, 이때 박재범씨가 정찬성 선수의 발언을 그대로 통역한 적이 있습니다. 오르테가 선수가 도망쳤다는 뉘앙스로 통역을 한 것이지요. 이후 오르테가는 기분이 많이 상했는지 실제로 만나게 되면 가만두지 않겠다는 발언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 말이 거짓이 아니었던 거죠. 오르테가는 UFC 248에 참석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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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3. 9.